독까의 이야기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특가 상품으로 존 바바토스 향수 4종을 개당 30,550 원에 판매하는 것을 확인하여 즉시 구매했다.

현재는 동일 상품을 101,700 원에 판매 중이다. 

몇 년 전 어머니가 선물로 사주셔서 사용 이 후, 자비로 동일 제품 구입은 2회 진행 하였다. 총 3회 자비 구입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면세점 포함)

판매자 카테고리가 롯데 백화점으로 되어 있어서 가품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EDT 이므로 발향 지속 시간은 퍼퓸에 비해 현저히 낮다. (퍼퓸, 오 드 퍼퓸, 오 드 트왈렛, 오 드 코롱)

물론 가격도 메이저 브랜드의 퍼퓸에 비해 저렴하다. 

남자 향수로 무난한 편이다.

가성비 좋은 향수로는 마크 제이콥스 포맨을 추천한다.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매 가능)   

흡연자는 EDT 보다는 EDP 이상급의 사용을 권장한다. (베르사체, 휴고 보스에서 출시되는 제품이 좋음)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기 때문에, 섬유 유연제 및 향수 제품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 같다. 








퇴근 후 집앞에 위치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주기적으로 방문한다. 

구매 품목 대부분이 과자류인데, 농심에서 새로운 스낵이 출시되어 구매를 해보았다.

제품명이 "에스키모밥" 이다. 부제로 [에스키모가 사랑한 랍스터]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모양은 랍스터를 본따 만들어져 있다.


# 가격 : 현재 할인해서 1,000 원 (홈플러스 기준)


# 맛 : 칠리 소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져서 매콤하다. 계속 얼얼함이 남아 있다.

       랍스터 맛은 그닥 느낄 수 없다. 맛살 풍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새우깡과는 다른 맛이다.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다. 

       재구매 의사가 전혀 없다. 출시되자 마자 할인 품목에 포함되어 있는 이유를 단박에 알아 버렸다.

       돈 버렸다.   


# 청결도 : 질소 포장 제품. 






2월은 와이프님의 생일이 있는 달이다.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케이크들이 평이 높아서 본가에 와있던 형에게 구매를 요청하였다. 

인기가 많은 제품은 판매 소진이 빠르다고 하여 부득이하게 가족 찬스를 이용하였다. 

본가에서 저녁 식사 후, 케이크 시식을 해보았다. 

인터넷에서 본 평가대로 만족스러운 상품이었다. 

2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면, 종종 구입이 가능할 것 같다. 

물론 재고가 있을 경우에 한해서이나,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두 개가 있으므로 운때만 맞으면 가능 할 것 같다.



# 가격 : 31,000 원


# 맛 : 냉동 배송 된 상품을 해동 후 판매하는 방식 같은데, 상당히 맛이 좋았음. 다만, 딸기가 너무 달아서 두 개 이상은 먹기 꺼려짐.

        다른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제품과 비교시 퀄리티 높음. 

        초코 크림이 다른 브랜드들과 확연히 다름. 맛이 진하고 적당한 당도를 갖고 있음. 주관적으로 굉장히 좋았음.


# 청결도 : 좋았을 것으로 추정. (대기업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