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 료칸 야마모미지 (由布の御宿 山もみじ)
온천을 하고 싶어서 유후인으로 감.
하카타역에서 유후인까지 운행 하는 유후인노모리 열차 타고 싶어서 JR 가입 후 예약.
유후인역 도착해서 료칸에 연락해서 송영 요청.
야마모미지 료칸은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어려움 없이 2박 3일 잘 쉬다가 옴.
숙박 예약은 큐슈로 라는 사이트에서 함. 원래는 다른 료칸으로 신청 했는데 빈방이 없어서 캔슬 됨.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다른 료칸 예약 요청하니깐 알아서 잘 찾아 주셨음. 매우 감사했음.
숙박하는 기간에 따라서 제공되는 저녁 식사가 다름.
첫째 날은 그냥 저냥 이어서 사진 안 찍었는데, 둘째 날은 엄청나서 기록해 둠.
개별 온천 딸린 객실이라서 마음껏 목욕 함. 물이 뜨거워서 찬물을 좀 틀었다가 들어가야 함.
다른 손님들을 보니 연배가 상당히 높았음.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러 오시는듯 함.
료칸에서 유후인 읍내? 암튼 번화가까지 도보로 약 30분 걸림.
복귀 할 때 숲으로 잘 못 들어가서 미아 됨. 무덤이랑 사당이 나와서 식겁함. 가능하면 차량 이용 권장.
# 가격 : 비쌈 / 2인 숙박시 1박 50만원 이상
# 맛 : 맛있는데 대체적으로 염도가 높음 / 해산물이 많이 나옴 / 술이 당김
# 청결도 : 매우 깨끗함 / 하우스 키핑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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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 꼬치구이 전문점 풍림화산 (やきとり 風林火山)
지난보 라멘에서 저녁 먹고 나와서 맥주 마시려고 찾다가 바로 건너편에 야키도리 전문점 간판을 봄.
우리가 간 곳은 5호점 이라고 함. 이 브랜드도 이 동네에서는 잘나가는 집인듯.
아사히 맥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인듯 문구가 떡하니 써져 있음.
가게로 들어가는 지하 계단을 내려가서 문을 을면 꼬치 굽는 냄새가 진동함.
안쪽 사각 테이블에 앉기는 약간 부담스러워서 입구 바로 옆 바 테이블에 앉음.
앞에 오픈 주방이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평일 치고 사람들이 꽤 있었음. 뒤에 앉은 남자 단체들은 음담패설하고 재밌게 놀음. 어디를 가나 남자들의 대화 수준은 비슷한듯.
한글 메뉴가 제공이 되는 것을 보니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듯 함.
그런데 번역기를 돌려서 만든 것 같음. 매끄럽지가 못 함. "왈도체" 를 보는 듯 함. 힘세고 강한 아침!
일본은 식당 내 흡연이 가능하므로 담배 냄새 싫어하는 사람들은 가면 힘들 수도 있음. 담배 엄청 태움.
옷에 담배 냄새랑 기름 냄새가 다 베어서 나옴
# 가격 : 매우 저렴함 / 한국에서는 이 가격에 파는 가게 본 적 없음
# 맛 : 맛있음 / 한자를 잘 못 읽어서 아는 것만 시킴 / 꼬치를 올릴 수 있는 개인용 화로 제공 됨
# 청결도 : 깨끗하지 않음 / 흡연도 가능하고 위치도 지하에 있어서 공기가 쾌적하진 않음 / 술집에서 많은 걸 바라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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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 지난보 라멘 (ラーメン 二男坊)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JR 블라썸 하카타츄오 호텔 뒷골목에 위치한 라멘집에 가서 저녁 먹음.
그냥 호텔 주변 밥집 찾아서 아무데나 들어간거였는데, 유명한 라멘집이라고 함. 2009년 후쿠오카 라면 대회 1등이라고 함.
식권 자판기에서 먹고 싶은 음식 선택하여 구매 후, 식권을 직원에게 제출하면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다 줌.
세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함.
2인 세트 : 라멘 2그릇 + 교자 1 접시
예전에 다른 곳에서 차슈 추가 했다가 다 못먹어서 이번에는 그냥 레귤러로 시킴.
샐러리맨들이 퇴근하고 많이 들어왔음.
# 가격 : 보통 / 한국 라멘집이 더 비쌀 수도 있음
# 맛 : 부담스럽게 느끼하지 않고 맛있음 / 한국인이 먹기에 적당한 간이 되어 있음 / 교자가 진짜 맛있음. 계속 생각나는 맛. 강추!
# 청결도 : 조명도 밝고 깨끗함 / 직원분이 계속 청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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