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까의 이야기

프로 야구 직관하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방문.

첫째날 숙소에 짐 풀고 상추 튀김집을 찾아 갔으나, 가게 위치가 바뀐것 같음. 가게가 없어졌음.

근처 돌아다니다가 족발집 발견해서 포장. "만족 오향 족발" 집이라고 함.

일회용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 잘 해 주셨음. 가게 깔끔하고 괜찮아 보였음.

처음 광주에서 택시를 타봤는데, 너무 무서웠음.

스포츠 머리에 손목까지 문신이 그려져 있고, 통화를 하는데 쌍욕을 엄청하심.

신호 무시는 기본이고, 차선 변경 하는데 깜빡이도 켜지 않음. 급정거 급출발이 당연함. 카드 내면 맞을까봐 현찰 냄.

편의점에서 팩 소주 사서 들어갔는데, 입구에서는 통과 시켜주셨는데 마시는 도중 시큐리티가 와서 뺏어감. 다음부터는 맥주만 마셔야 겠음.

둘째날은 서울로 올라가야 하므로 맥주를 마시지 않음.

시구자로 남보라가 왔음. 시구 끝났는데 가지 않고 2층에서 응원을 하고 있었음. 야구 좋아하는 듯.

BHC 뿌링클 치킨 먹었는데, 위에 뿌리는 가루가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겠음. 또 먹고 싶지는 않았음.

# 가격 : 보통

# 맛 : 보통

# 청결도 : 깨끗함